한적 경남지사-학생안전체험교육원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6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원장 이창두)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조를 결의했다.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활동 참여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창두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각종 재난과 일상 사고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시켜주고 공동체적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