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취임 2주년 맞아 나눔 성금 기탁

2020-06-17     강동현
강석주 통영시장이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영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나눔365 후원 릴레이’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민선7기를 맞아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365일 매일 기부’를 취지로 ‘나눔365 후원 릴레이’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취임 1주년 때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고, 올해로 2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365 후원 릴레이’는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강 시장의 뜻이 전해져 지역 인사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부터 김형길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과 박진한 대한민국청실회 차기총재가 2인 1조로 후원릴레이 2호 주자가 돼 365만원을 기탁했으며, 차희석 통영요양원 대표와 조필규 대원식품 대표가 3호 기탁자로 예정돼 있다.

강석주 시장은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기부문화에 동참하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소외 받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사회 꿈과 미래가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