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박상재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2020-06-17     정규균

창녕군의회 박상재 의장이 지난 16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8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의원 간 견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원칙과 질서가 바로잡힌 창녕군의회를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올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난 등 농업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제도적 보완 촉구를 건의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상재 의장은 수상의 영광을 동료 의원과 군민들에게 돌린 뒤 “후반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애정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