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

2020-06-21     강동현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는 지난 18일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기념장, 10년 근속패수여,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생명살림 국민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득선 지도자가 30년간 근속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부터 기념장을 수여받았다.

황종관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같이 나누고 함께 나아가며 열과 성을 다해 국민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1970년 4월 22일 제창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하려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새마을의 날)로 지정했다. 애초 이날에 맞춰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잠정 연기했다가 이날 규모를 대폭 축소 개최하게 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에게 발열체크와 손소독·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가 치러졌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