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위원회 김준형 위원장 선출

민중당에서 당명 변경

2020-06-21     정희성

민중당이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가운데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지난 20일 당직 선거를 통해 김준형 후보(21대 총선 진주갑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명희 현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부의장과 전옥회 전 민중당 중앙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이날 당직 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진보당’으로 당명개정 투표도 88.3% 찬성으로 통과됐다.

김준형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뛰겠다. 진보당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