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 이도 해안변 쓰레기 수거활동
2020-06-22 강동현
통영시는 지난 19일 광도면 죽림리 이도 해안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도는 죽림해안로 가까이 위치한 섬으로 평소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워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많이 방치되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경남도, 통영수협, 굴수협, 멍게수협,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어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돼 있던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둘째 주를 바다자율정화의 날로 지정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 어민이 함께하는 해양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경남도, 통영수협, 굴수협, 멍게수협,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어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돼 있던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둘째 주를 바다자율정화의 날로 지정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 어민이 함께하는 해양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