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협약 체결
2020-06-24 김영훈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토교통부 등 40여 개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업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정부의 제2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의 후속조치다. 도심항공 교통 실현 및 첨단 신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 정비를 병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실현과 속도감 있는 산업발전을 위해 △UAM 로드맵 이행 △UAM 민관합동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 동참 △UAM 특별법 제정 △국내외 기술·정보·연구 공유 및 생태계 조성 △인적기반 마련 등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UAM 특별법 제정에 참여하며 도시·교통·건축 관련 제도 마련과 국내 UAM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훈기자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정부의 제2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의 후속조치다. 도심항공 교통 실현 및 첨단 신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 정비를 병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실현과 속도감 있는 산업발전을 위해 △UAM 로드맵 이행 △UAM 민관합동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 동참 △UAM 특별법 제정 △국내외 기술·정보·연구 공유 및 생태계 조성 △인적기반 마련 등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UAM 특별법 제정에 참여하며 도시·교통·건축 관련 제도 마련과 국내 UAM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