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기계은행사업 권역별 회의

2020-06-28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도내 농기계은행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작업대행 등을 통해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2020년 농기계은행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신규농기계 취득·관리, 밭농업 농작업대행, 직파재배 및 방제사업 등 전반적인 교육과 토론시간에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했다.

특히 ‘중고농기계은행 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연계 등 추진 요청에 열띤 토론를 가졌다.

경남농협은 대행 6만 4700ha, 벼 직파재배 2164ha, 항공방제작업 5만 760ha를 사업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영동 양곡자재단장은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의 현장에서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은행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