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스타팜 체험행사

2020-06-30     김영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는 진주 명석면 소재 가뫼골농촌체험마을에서 스타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팜(Star Farm)은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록 등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가다.

진주시 소비자 단체 회원과 초등학생 자녀 40명과 함께한 체험행사는 스타팜 및 국가인증제도 안내, 농장소개 및 견학, 자두 따기, 초코파이와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성규 진주농관원 소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므로 지속적인 농촌체험 행사 활성화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뫼골농촌체험마을은 GAP 우수관리농가로 단감, 자두, 매실 등을 생산하고 있다.

류재하 가뫼골농촌체험마을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방문객이 평년에 비해 큰 감소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며 “체험시설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관리로 대비하고 있으므로 많이 찾아 좋은 경험 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