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 진행

2020-06-30     배창일

미래통합당 서일준 의원(55·거제)이 최근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거제시민의 개인적인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제안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서 의원이 직접 주재한 일대일 면담에서 1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민원은 도시계획, 문화·예술·관광, 도로·교통, 근로·임금체불, 농·수산 관련 문제, 공공시설 용지 등이었다.

이번에 접수된 민원과 관련, 개인적 불편사항은 소관부서에 이송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 법적·제도적 개선사항이 필요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해 국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 의원은 “시민 대화의 날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거제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시민들과 만나 어려운 문제점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시민 대화의 날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장소에서라도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것처럼 항상 거제시민만을 바라보며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의원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시민 대화의 날은 매월 1회,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에서 진행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