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사랑의 밥차' 봉사

2020-07-01     손인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이원혜)는 지난 6월 한달 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5회간 배식이 아닌 도시락을 만들어 매회 200여 명씩 총1000여 명에게 배부했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7, 8월엔 운영을 잠깐 중단하고 오는 9~11월에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이원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