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김제홍 통영시 부시장 취임

2020-07-02     박도준

김제홍(52·사진) 제22대 통영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가진 취임식에서 “그 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직접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뛰는 적극적인 통영시 부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업무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시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도청 요직을 거쳤으며, 2016~2017년 하동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부시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분석 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도준기자 djp1@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