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직거래박람회 개막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2020-07-02     김영훈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올해에도 마련됐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사무국은 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를 개막하고 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를 비롯해 강원도민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부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취지에 맡게 박람회장 내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식품들이 진열돼 있다.

또 올해에는 동시행사로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도 진행돼 지역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귀농귀촌 상담회, 귀농귀촌과 관련된 체험 행사 등도 즐길 수 있다.

박람회는 무료입장으로 박람회 사무국 또는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이후 입장하면 된다.

사전등록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현장에서 현장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행사 문의 및 사전등록 신청은 박람회 사무국(02-3785-3905)으로 하면 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