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초·중학교 마스크 전달

2020-07-05     손인준

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기영)는 지난 3일 지역 내 초·중학교 4곳을 방문해 전교학생 1270명을 대상으로 1만350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덴탈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중 최진영 교장은 “학생들이 등 하교 생활 속 방역지침 준수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점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스크를 지원해 줘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두영 동장은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주민이 주체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희망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