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장, 진전면 용대미 인명사고 현장 점검

2020-07-05     이은수

강병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 3일 진전면 용대미 인명사고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재발 방지 방안 및 안전시설 등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마산합포구 용대미 유원지에서 초등학생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진전면 용대미 물놀이 인명사고 현장 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재발 방지 시설(입수 금지, 안전펜스, 현수막 및 구명조끼, 부표, 반사 타포린 추가 배치) 설치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자체 근무수칙 강화를 통해, 요원별 책임 구역을 명확히 해 안전관리요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으며, “지속적인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 앞으로 남은 물놀이 기간 중 인명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