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직접 재배 감자 전달

2020-07-06     손인준

양산시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성기준, 김말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감자는 무상으로 임대한 덕계동 664-39(면적 1719㎡) 밭에서 감자 680kg(5kg 136박스)을 수확, 저소득층 136세대에 전달됐다.

성기준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에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