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교통사고 예방 현장 간담회

2020-07-07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에서는 7일 도천면 덕곡 1구 마을회관에서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륜차 및 농기계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모 배부 및 농기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스티커 부착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찰서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육·홍보·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으로 하반기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