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 선임

2020-07-13     김응삼
미래통합당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이 13일 당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통합당은 이날 법률자문위원회를 비롯해 중앙위원회,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중앙여성위원회, 재외동포위원회로 구성된 5개 상설위원회의장 및 위원장을 임명했다. 법률자문위원장은 당과 관련된 법률사항을 총괄하고 당과 당 소속 의원 및 보좌진에 대한 법률문제 전반을 자문·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는다.
 
정 의원은 24년의 검사 경험과 지난 20대 국회에서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약하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기 위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