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도의원,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 선출

2020-07-13     김순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신상훈 경남도의원(사진)이 전국청년의원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을 이끌어가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상훈 의원은 “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전국의 만 45세 이하 318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막내 격인 저를 선택해주셨다. 전국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어 우리당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면서 “정권 재창출에 우리 청년의원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