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야외 수학체험공원 양산서 개장

시설물 안전인증 우여곡절 겪어 체험·편의시설 추가설치 계획도

2020-07-14     손인준
전국 최초의 야외 양산 수학체험공원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개장했다.

시는 지난 2월 개장예정이 체험시설 5점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증을 받지 못해 6개월 가량 늦은 지난 주부터 정상운영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총 2억5100만원(실시설계 1700만원, 탄성포장재 2500만원 등)을 들여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설치업체가 안전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보고 조형물 7점, 체험시설 5점 시설물을 제작했으나, 체험시설 5점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체시설물 7점을 변경 설치하면서 안전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안전인증을 받기 위해 추가로 설치된 시설물은 수학기호시소, 그물오르기, X시소, 네트망오르기, 톱니바퀴회전판, 제오드미러, 공중부양비행기 등 7점이다.

이에따라 양산시는 준공처리롸 보험에 가입한 뒤 실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양산시는 경관녹지로 지정돼 있던 이곳을 근린공원으로 변경 추진한다.

이는 기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차후 주민들 요구에 따라 추가로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수학체험공원의 안전인증 받기가 너무 까다로워 개장이 다소 지연됐지만 향후 운영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