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상

2020-07-14     황용인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해 전국에서 총 615팀 2150명이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다.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정해성, 김소영, 윤설희, 윤희정, 이지윤 학생은 ‘비네그레트 소스를 곁들인 식감을 살린 새우와 연어 타르트’, ‘감자퓨레와 완두콩퓨레를 곁들이고 속을 채운 닭다리 스테이크와 블루베리&빌베리소스’, ‘아몬드 크럼블과 과일을 곁들인 다크 초코 바나나무스’ 등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더불어 금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외식프랜차이즈 요리부문 라이브경연’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박영진, 김윤희, 연정민, 정승민 학생, 1학년 최병준 학생 등 5명은 ‘FOBU 두부 스테이크’, ‘FOBU 닭다리살 그라탕’, ‘FOBU 영양만점 서대튀김’을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외식프랜차이즈 학과는 조리대회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주관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 등 전국규모의 경영 및 외식산업 관련 논문공모전에도 꾸준히 수상하며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