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익은 함양 산양삼 씨 본격 채종

2020-07-14     안병명
14일 함양군 휴천면 삼봉산 산양삼 채종단지에서 관리인들이 붉게 익은 산양삼 씨 수확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2013년 휴천면 월평리 국유임야 22㏊를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양삼 채종단지를 관리하고 있다. 1000만 본 이상의 산양삼이 생육 중인 채종단지 구역 내에는 보호울타리 3.2㎞, 관수시설, CCTV, 모노레일 등을 설치해 매년 15명 정도가 관리하고 있다.

안병명기자·사진제공=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