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늘푸른전당, 지역작가 사진전시회

2020-07-15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늘푸른전당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전당 1층 로비에서 지역작가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창원시 통합10주년을 기념해 창원의 자연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지역의 이희순·양상웅·채영록·류상우 등 4명의 작가가 창원의 대나무와 소나무, 꽃과 새를 주제로 한 20여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최서인 늘푸른전당 관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전당을 찾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