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신설된 푸른도시사업소 업무보고

2020-07-15     이은수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춘덕)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푸른도시사업소 등 집행부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번 업무보고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9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전에 지난 6월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부서인 푸른도시사업소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이번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문화체육관광국, 환경도시국의 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6월 창원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가 조정되고 제3대 창원시의원들의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와의 상견례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추진했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창원시 지역 문화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발전을 위한 방향성 확립 등의 중책을 맡았다. 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후반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