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찾아가는 읍면동장 현장회의

2020-07-15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5일 봉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매월 구청장실에서 개최하던 읍면동장 회의를 올해부터는 현안사업장 방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을 점검 토의하는 방식으로 개선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월 이후 4개월 만에 현장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홍명표 구청장은 사림운동장 시설물 개선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트랙 및 어린이 놀이터 바닥 및 파고다 재설치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읍면동별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건의사항 등을 보고받아 주민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하반기 구정 주요 업무계획 토론회도 가졌다.

홍명표 구청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조직이다. 읍면동이 활발하게 움직여 주어야 창원시의 행정이 원활하게 돌아간다”며 구민의 행복을 위한 구정 운정을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장에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 강화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