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트릿대 돌미역’ 국가어업유산 지정 축하행사

2020-07-15     배창일
거제 사등면 광리마을 추진위원회는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이 국가중요어업문화유산 전국 제8호에 지정·결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7일 광리마을 해안가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선박해상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광리마을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의 국가중요어업문화유산 지정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거제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어업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축하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을 국가중요유산어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