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공업고 등 中企 특성화고 18곳 선정

2020-07-16     강진성
창녕공업고등학교가 중소기업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중소기업 특성화고 18곳을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창녕공업고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현재 전국 462개 특성화고 중 197곳이 중소기업 특성화고로 지정돼 있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이 고졸 인력을 채용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에서 맞춤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