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심야 상가주택서 불…1명 부상

2020-07-19     백지영
16일 오후 11시 41분께 진주시 옥봉동 3층짜리 상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주택 3층에 거주하는 A씨(50대·여)가 얼굴,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층 주택 내부 72㎡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해당 건물은 불이 시작된 주택 외에는 모두 상가로 쓰이고 있어 화재 당시 A씨 외에는 머무는 사람이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