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학금 전달

2020-07-23     황용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23일 창원시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성금 7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을 비롯해 창원시 사회복지과 안익태 과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희정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은 2010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창원시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억 6백여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원격 수업이 진행되면서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기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