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백승규 의원

2020-07-26     이은수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원내대표에 백승규(사진·가음 성주동)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제3대 후반기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부전~마산 복선전철 준고속철도 투입 국토부 계획 개선 촉구’,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마산해양신도시 유치 대정부 건의’ 등 그동안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3대 원내대표단은 대표 백승규 의원, 부대표 김상찬(비례대표) 의원, 자문위원단 공창섭(봉림 용지동)·김태웅(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박성원(완월 자산 오동동) 의원, 사무총장 이우완(내서읍), 정책위원장 전홍표(현동 가포 월영 문화 반월중앙동) 의원을 선임했다.

백승규 원내대표는 “코로나 19사태, 창원 국가산업단지 재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등 대중교통개편 등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소속의원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감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해 창원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