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육상부 창단 첫 메달 획득

전국대회 진명우 선수 銀

2020-07-28     박철홍
진주시청 육상부 진명우 선수가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 창단 이후 첫 메달이다.

이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진명우 선수는 17m86cm를 던져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800m 달리기에 출전한 이다겸 선수는 0.1초 차이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천형철 진주시청 육상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량도 확인할 수 있었고 창단 이후 첫 메달까지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은 훈련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