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추가 확보
경남도·시군 6개 사업 8억원 청년일자리도 상향조정 추진
2020-07-29 정만석
경남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국비 8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지자체가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만 39세 이하의 지역청년이 근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에 올해 국비 173억을 투입해 47개 사업 2619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7월 현재 이에 따른 청년근무자는 총 2604명으로 목표의 99%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는 경남스타트업청년채용연계사업, 거제청년 유턴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도 2, 시군 4)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41개 기업에 청년 70명을 지원하고 있는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사업’의 경우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47명 추가모집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추가 확보된 국비는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지원목표를 당초 2619명에서 2712명으로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
정만석기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지자체가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만 39세 이하의 지역청년이 근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에 올해 국비 173억을 투입해 47개 사업 2619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7월 현재 이에 따른 청년근무자는 총 2604명으로 목표의 99%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는 경남스타트업청년채용연계사업, 거제청년 유턴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도 2, 시군 4)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41개 기업에 청년 70명을 지원하고 있는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사업’의 경우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47명 추가모집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추가 확보된 국비는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지원목표를 당초 2619명에서 2712명으로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