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LINC+사업단-경남혈액원 업무협약

2020-07-29     강민중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경남혈액원은 29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312호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학생과 일반인들의 헌혈 인식을 개선해 ‘헌혈의 집 홍보를 위한 스위치 공모전’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의 집 진주센터’와 ‘경상대센터’를 홍보하고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헌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달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실제 헌혈의 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서부경남 지역민들을 위해 헌혈의 집 경상대센터와 진주센터의 위치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헌혈 인식 개선 및 헌혈의 집 위치 홍보를 위한 공모전 추진 협력’,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동 실천’,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선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헌혈 활성화 및 정기적인 헌혈 유도’, ‘헌혈 캠페인 공동 추진 방안 협의’, ‘지속적 상호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정기적 네트워크 교류 추진’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강상수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과 헌혈스위치 공모전을 통해 헌혈에 대한 서부경남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헌혈을 장려하는 등 헌혈 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혈액원(270-6023) 또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772-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