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

2020-08-02     강동현
통영시는 지난 28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신속검사실, 유전자분석실 등을 갖춘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 바닷가 주변 횟집 등에 대한 검사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회 민간위원 등이 중앙시장 횟집 조리 기구 ATP검사 시연 및 도남동 주변 횟집 수족관물 비브리오균 현장검사(6건)를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 “여름철 바다 수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위험률이 증가함에 따라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