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6개 공사·공단 인권경영협의체 구성

2020-08-05     손인준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6개 기관이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인권경영협의체를 구성했다.

시 산하 공공기관 기관 담당자 5명은 지난 4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에서 협의체 1차 모임을 갖고 그간 인권경영 추진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인권경영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공단) 담당자들은 “인권 침해로 인한 피해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부산지역 지방 공기업이 협력해 임직원과 협력체, 시민의 인권 침해 예방에 협력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