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휴가철 문동폭포 시설물 점검

2020-08-05     배창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문동폭포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문동폭포는 도심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천혜의 폭포 경관을 자랑한다. 7월 31일 기준 7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장점검에 나선 변 시장은 문동폭포 시설물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동휴양지 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문동폭포에서 아주동으로 넘어가는 등산로도 점검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변 시장은 “휴가철 문동폭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문동휴양지 내 환경정비에 한층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문동폭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