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앙中, 전문직업인 초청강연

2020-08-05     최두열
하동중앙중학교는 지난달 31일 토리노국제영화제 대상, 피렌체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박흥식 영화감독과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전문직업인 강연을 실시했다.

박흥식 감독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 영화를 만든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중 영화감독이 된 배경에 대한 학생의 질문에 스웨덴 영화를 보다가 감동을 받아서 결심했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국민일보 김민희 아나운서는 마치 자신의 삶을 고백 하는 듯한 아나운서의 삶을 맛깔스럽게 강연했고,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조항두 교장은 “청소년 시기에 직업과 미래 등 다양한 꿈을 꿔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