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장, 신항만 불법 주·정차 현장확인

2020-08-05     이은수
최인주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지난 3일 화물차, 트레일러 등 불법 주·정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용원동 신항만 일대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당지역은 진해신항배후물류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화물차와 트레일러 등 교통통행이 많은 곳이다. 최근 아파트와 상가가 건설되고 초·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일대 학부모 및 주민들이 대형차의 불법 주·정차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현장 상시단속 구간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신항만 일대는 대형차량 교통이 많은 곳으로 보행자 및 어린이들이 다니기 위험한 지역이다. 주차단속원들이 상시 단속도 하고 CCTV도 다수 설치돼 있지만 불법 주·정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승용차는 물론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반드시 주차장에 주차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