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정구부, 창단 첫 전국대회 3위

2020-08-05     박성민
한국국제대 정구부가 창단 첫 전국대회에서 3위를 달성했다.

한국국제대 정구부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북순창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2년만에 단체전 3위에 올랐다. 국제대 정구부 선수들은 1~2학년이 주축으로 예선리그에서 조2위로 8강토너먼트 진출했다. 8강전에서 강원대를 2-0으로 꺾으면서 4강에 올랐고 4강전에 충북대에 0-2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한국국제대학교 정구부 김도헌 감독은 “학교와 시·도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예상보다 빨리 좋은성적이나서 기쁘다”며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내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