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쿠팡’ 온라인 진출 지원

2020-08-06     황용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제품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창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플랫폼인 ‘쿠팡’과 함께 ‘2020 소셜커머스 연계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이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소셜커머스 MD의 1 대 1컨설팅, 광고지원 등 온라인 판매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마케팅 실무 공통교육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판매제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기법부터 이커머스 동향 및 온라인 페이지 구성방법 등 스스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촉 및 마케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이후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쿠팡의 현직 MD의 1 대 1 컨설팅을 통한 판매전략 수립한 이후 상세 페이지와 배너 광고 등을 제작 지원하고 쿠팡 MD 기획전 1개월 입점 판매를 실시한다.

이동형 센터장은 “코로나 시대에 힘든 (예비)창업자들에게 이 시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판로 다각화와 매출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21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