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동군 집중호우 피해침수지역 찾아 복구활동

2020-08-12     김철수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하동군 집중호우 피해침수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토사 제거 및 청소와 함께 현장 급식 봉사, 임시대피소 지원 등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군민을 위로하며 고통을 나눴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조속한 복구로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