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봉사활동

2020-08-12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둥글레회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좌동 작은도서관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는 방학중 초등학생들을 위한 ‘한빛’ 프로그램에 진주교육청 청렴동아리 둥글레회가 예술교육원 해봄의 체험활동과 여름에 찾아온 산타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했다.

또 봉사활동은 둥글레회 회원과 대학생 봉사단체가 코로나로 힘든 초등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얻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인수 교육장은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의 꿈나무 육성 활동과 우리교육청 청렴동아리 둥글레회의 체험활동 봉사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