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모닝콘서트 ‘가을 그리고 겨울’ 티켓 오픈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개최

2020-08-19     박성민

2020 화요모닝콘서트가 ‘가을 그리고 겨울’ 시리즈로 돌아왔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BMW 동성모터스가 협찬하는 화요모닝콘서트는 2006년부터 진행된 창원문화재단 대표 시즌제 공연으로, 매월(1,8월 제외)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올 9월부터 시작하는 가을겨울 시즌은 12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시즌은 클래식, 대중, 라틴재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지친 창원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지그재그로 객석을 배치하였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는 정기적인 방역 및 체온측정, 방문일지 작성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

연의 티켓 가격은 균일석 2만원이며 문화누리 유료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닝패키지 구입 시 4회차 전 공연 구매시 유료회원 5만400원, 무료회원 및 일반고객은 7만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 및 055-268-7900으로 가능하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