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장 개장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지난 21일 군의원, 거창군체육회장, 거창군파크골프연합회장, 웅양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양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약4000여만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으로 홀 간 길이 약 5~6m에 9홀 규모로, 주변 나무 식재, 성토 및 라운딩, 잔디식재, 부대공사 등으로 조성됐다.

이현화 면장은 “웅양면 파크골프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면민들의 체력증진, 여가활동 증가로 면민화합 등 웅양저수지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삼삼오오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균성 웅양면파크골프협회장은 “앞으로 웅양면 파크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웅양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