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용 시집 ‘가는 오늘, 오는 오늘...’ 출간

2020-08-24     박성민

출판사 바른북스는 최영용 시집 ‘가는 오늘, 오는 오늘, 그 속에 끼인 나’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집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정리되어 있는데 1.봄 어느 날에, 2. 여름 어느 날에, 3. 가을 어느 날에, 4.겨울 어느 날에 순으로 진행된다.

저자 최영용씨는 “살다가 마음에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저에게 다가오는 자연의 경계, 마음의 경계, 생각의 경계를 살펴 짧은 몇 마디의 소리로 흔적을 뿌려 놓아 본다”며 “지구상의 단 한 사람이라도 저의 단말을 읽는 이가 있다면 무한한 행복이라 여기고 복 받은 사람이라 감사히 여기며, 서로 같이 흔들리는 마음들 보듬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자 최영용씨는 경상대 물리학과를 졸업, 테네시 주립대학 재료공학과 박사 졸업하고 현재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