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예총, 기업사랑 학생글짓기·미술공모전 개최

2020-08-25     이은수
창원예총(회장 김대환)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알리고, 기업인과 근로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우리 엄마 아빠가 다니는 자랑스런 회사’를 주제로 ‘기업사랑 학생글짓기공모대회’와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대회’는 도내 초.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원고지 제한 없음)과 산문(200자 원고지 7매 이내)으로 나눠 개최하는데 각 학교별로 원고지를 모아 10월 23일까지 창원예총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는 경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해 창원시장상, 창원교육장상, 창원예총회장상, 창원문인협회 지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품집도 별도 제작해 배포한다.

‘기업인.근로인 및 가족 미술공모전’은 일반부와 어린이부로 나누어 공모한다.

일반부는 10호 크기의 캔버스에 수채화나 유화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5절 크기의 화지에 창원시 기업사랑을 표현한 작품을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려 9월 17일까지 창원예총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전시회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일반 30점, 어린이 30점, 총 60점을 뽑아 9월 21일~ 25일까지 창원시청 및 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전시회를 비롯해 10월 30일 19:00에 창원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일반부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창원시장상을 비롯해 창원예총 회장상, 창원미술협회지부장상이 수여된다. 어린이부 대상에는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함께 창원교육지원장상과 창원예총회장상, 창원미술협회 지부장이 수여된다.

창원예총 김대환 회장은 “이번 기업사랑 문예축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업인과 근로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창원예총(chwnart.kr) TEL 267-5599.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