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수질정화공원 ‘의자공원’ 제막식

2020-08-25     손인준
양산시가 동면 금산리에 있는 수질정화공원에 초등학생이 그린 벤치를 실물로 제작·설치한 ‘의자공원’을 완공하고 제막식을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철저한 방역 속 코로나 19 예방수칙(발열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손소독 등)을 준수한 가운데 양산시장,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벤치를 디자인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 명예 디자이너 증서 수여, 작품관람 및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의자공원은 지난해 4월 시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37점을 (주)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기부를 받아 설치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