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산물 직거래장터 31일까지 임시 휴장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

2020-08-27     이은수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금요일 창원NC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와 진전농협 대정지소 앞에서 개최중인 ‘창원농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를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이며 재개장 및 휴장 연장 유무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창원시로컬푸드협의회(회장 조영제)가 주관한 ‘로컬푸드 착한장터’는 지난 6월 1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총매출 3300만원을 올렸으며, 진전면농업경연인회(회장 김용국)가 주관한 ‘주말 직거래장터’는 7월 25일 첫 개장해 한 달 동안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이영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휴장 조치를 내린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