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업기술센터 28일부터 정상 근무

2020-08-30     양철우
밀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밀양7번)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없어 28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밀양7번 확진자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방문자 등 21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농업기술센터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출근해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

밀양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주 농촌진흥청에 교육을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나 25일 진단 검사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