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홀몸어르신 가구 봉사활동

2020-09-07     이용구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지역내 홀몸어르신의 화장실 신축을 위해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연계를 통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천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가구가 기존 실외재래식화장실을 이용하기가 힘들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지부장 변현일)와의 연계를 통해 ‘대중적 실천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 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구기자